김광철ㆍ김영심ㆍ김성호ㆍ최옥주 의원

[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 4명의 의원들이 지난 23일 제30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광철 의원은 “송파구는 새 안전진단 기준에 따라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한양 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아파트로 추가로 통과됐다”며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한국 주거ㆍ건축ㆍ문화에 대한 하나의 획기적 전기인 동시에 영원히 남겨질 기념비적 아파트 단지로 건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심 의원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영유아들의 대면 활동 부재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이 염려된다”며 송파구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성호 의원은 “코로나 시기 후, 자전거가 생활교통수단으로 많이 증가했고, 송파구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구간이 많다”며 “잠실유수지 유휴부지 공간을 중심으로 자전거트랙을 설치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옥주 의원은 “송파구민회관이 자리한 체비지의 경우 새로운 <도시개발법> 제정에 따라 서울시에 일방적으로 귀속돼 송파구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체비지 무상이관을 통해 노후된 구민회관 재건축에 집행부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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