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신청사 ‘61% 공정’ 순항
금천구 신청사 ‘61% 공정’ 순항
  • 시정일보
  • 승인 2007.10.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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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완공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천구 종합청사 건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벚꽃십리길 375번지 일대에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지어진다. 구청 본관을 비롯 보건소, 구의회, 구민회관을 함께 건립하고 있는 금천구 종합청사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말 현재 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각 부문별로 진행되고 있는 공정은 안전과 환경보존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서울시 주관으로 평가한 우수관리 건축공사장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금천구 신청사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을 추구하는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벽천분수 및 금천광장 등 생태면적을 30% 이상 확보하고 있으며 에너지원도 태양열, 지열 등의 대체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형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내년 11월 완공예정인 금천구 종합청사에는 구민의 문화 활동과 복지를 위한 600여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도서관 등의 문화공간과 금천광장, 한우물 연못, 벽천, 참나무 숲 등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