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기간 2년...1명 모집만 남아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31일 의장실에서 4월1일자로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에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원정족수의 1/2이상의 정책지원관 모집과 관련해 1명만 남았다.
지난 2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공개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지원, 의정 자료 취합· 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을 통해 용산구 의원들의 의정활동 추진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