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 정칠석
  • 승인 2023.04.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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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제1,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장 화장실, 탈의실 등 중점 점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공단은 운영하는 시설물 중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장의 화장실, 탈의실 등 범죄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적외선탐지기 등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해 초소형카메라 설치여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디지털성범죄 증가 우려가 예상되는 시설은 불법카메라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이사장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사회범죄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영등포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 안전경영, 행정안전부 재해경감우수기업 등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