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영화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을 관람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팝콘 및 콜라를 무료로 제공했다. ‘챔피언’에 이어서 오는 10일에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영화관람 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 교육, 비전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화관람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