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이사장 성기욱) 운영하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8일 꿈나무극장에서 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자치기구 및 청소년 연합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6기 칼로르를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 지역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치어리딩단,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 투게더, 청소년타악동아리 등 5개의 자치기구와 청소년연합동아리(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회원 청소년 5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시험기간 응원이벤트 안내 △청소년 선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위촉장 및 동아리 인증서 수여 △댄스 퀴즈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동아리 간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관계 형성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문화의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