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로당, 산책로 ‘모기 올킬’
올 여름 경로당, 산책로 ‘모기 올킬’
  • 신일영
  • 승인 2023.04.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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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트랩-F플러스, 아이헤머-X플러스
바이오트랩(주) 특허받은 친환경 비래해충 퇴치기 세계적 돌풍

 

업계 최초 ‘UV LED 파장’으로 유인, ‘퇴치율 80%’
스테인레스 소재 방수 타입, 탈취ㆍ공기정화 ‘탁월’
효창공원, 청계천 산책로 등 설치, ‘지자체 입소문’

 

 

관악구 어린이집에 ‘바이오트랩-F플러스’가 설치된 모습.
관악구 어린이집에 ‘바이오트랩-F플러스’가
설치된 모습.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날씨만큼 해충의 출현 시기도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해충피해가 많은 일부 지자체의 경우 사시사철 해충퇴치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해충 출현에 대비해 방역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국내 해충퇴치기의 선두주자 바이오트랩㈜(대표 이미리)의 친환경 비래해충 퇴치기가 높은 퇴치율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트랩㈜의 ‘바이오트랩-F플러스’와 ‘아이헤머-X플러스’는 각각 다중이용시설과 야외공간에 특화된 해충퇴치기로 80%에 가까운 해충퇴치율을 자랑하고 있다. 

두 제품은 특허받은 UV-LED 램프 해충퇴치장치(특허번호 10-1649123)를 통해 해충이 선호하는 열과 특정 파장을 발광시켜 해충을 유인하는 방식으로, 바이오트랩이 업계 최초로 사용했다. 

‘바이오트랩-F플러스’는 모기, 파리 등 비래해충 유인에 최적화된 UV-LED 파장과 광촉매반응 및 바이오레즈 LED기술을 결합해 해충퇴치에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살균ㆍ탈취기능은 물론 공기정화까지 가능한 이름만 그럴듯한 제품이 아닌, 진정한 친환경 비래 해충퇴치기다. 

 ‘바이오트랩-F플러스’.
 ‘바이오트랩-F플러스’.

특히 UV-LED 램프 사용으로 소비전력은 낮췄고, 해충 유인 능력은 더 강화했다. 

또 램프 교체주기를 연장해 경제성이 향상됐으며, 광촉매작용으로 공기 살균 및 정화, 악취를 제거해준다. 어린이집과 노인정, 레스토랑, 커피숍, 교회 강당 등에서 인기가 많다. 

이와 함께 야외용 해충퇴치기 ‘아이헤머-X플러스’도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에서 인기다.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용산구 효창공원, 청계천 산책로 등에 설치돼 사용되고 있다. 

당진시 하천변에 ‘아이헤머-X플러스’가 설치된 모습.
당진시 하천변에 ‘아이헤머-X플러스’가 설치된 모습.

LED 램프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날벌레 등 비래해충을 퇴치하는 방식이며 수명이 5만 시간 유지된다. 야외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긴 수명은 비용 절감 효과를 차치하고라도 관리 측면에서 큰 장점이다. 

특히 녹슬지 않는 Full Stainless 소재로 만들어져 파손위험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누전 우려 없는 전천후 방수형 타입으로,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흡입력을 자랑한다. 전면 개방형으로 몸통 전체가 흡입형으로 제작돼 강력한 해충 유입과 편리한 청소방식도 장점이다. 

한편, 바이오트랩의 친환경 해충퇴치기는 일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파라과이 등으로 수출되며 세계 각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일영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