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4.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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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이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이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은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300억 규모의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이 추가 발행됐지만 18만여건의 결제와 142억원 정도의 사용율을 보였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발행된 상품권이 다양한 업종에서 효과적인 매출성과로 이어지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참사 지역 중심의 소비 진작 홍보와 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서울 페이 등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절차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매 활성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상인 협의체 등과 2차 이태원상품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태원에 다양한 행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