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주차장 설치되, 동시에 2대 충전 가능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에서 운영중인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점검을 마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충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충전소 설치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저공해자동차의 운행 등),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10(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운영)법에 따라 2022년 용산구와 ㈜블루네트웍스의 간 협의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었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충전소는 급속충전형식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의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용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마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이용 고객의 편의 제공 및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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