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명지대학교와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협약
강서구, 명지대학교와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협약
  • 정칠석
  • 승인 2023.04.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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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진로ㆍ진학 다각도 지원
강서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김태우태우 구청장을 비롯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서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김태우태우 구청장을 비롯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강서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김태우태우 구청장을 비롯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고등교육기관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관들과 연계해 진로·진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25학년도 전국 고등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인 고교학점제 제도에 대비해 대학교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연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고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 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 방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구는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와 함께 대학생 연계 전공 멘토링,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