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노원 열병합발전 시설 점검
서울에너지공사 노원 열병합발전 시설 점검
  • 문명혜
  • 승인 2023.05.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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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위원장, “안정적 열공급 차질 없어야”
봉양순 위원장
봉양순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민주당ㆍ노원3)이 “서울에너지공사는 친환경 에너지로 서울의 에너지자립을 이끌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 산하 공기업”이라면서 그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환기시키고 나섰다.

봉양순 위원장은 최근 환경수자원 위원들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현장방문 이같이 밝히고, 서울시 동북권역(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일대에 열공급 중인 노원열병합발전 내부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노원 열원시설의 노후화로 총 314억원을 들여 수명연장(30년→40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봉양순 위원장은 “금년 수명연장계획시 보다 면밀한 사업계획을 통해 서울시 동북권 일대의 안정적인 열공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면서 “지난 동절기 동북권 지역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시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신속한 후속처리로 주민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사고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