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성료
양주시,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성료
  • 서영섭
  • 승인 2023.05.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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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와 현지농장에서 진행된 ‘2023년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양주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와 현지농장에서 진행된 ‘2023년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와 현지농장에서 진행된 ‘2023년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은 지난 2개월 동안 23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및 치유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대상자 이해 및 프로그램 설계, 치유농업 환경조성 및 법과 제도,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에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과 신규교육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대상자별 전문 치유서비스 운영능력 향상에 따른 치유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농장별 치유자원을 분석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보는 과정을 통해 농장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촌진흥청의 최우선 농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만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맞춤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육성에 힘써 치유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