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에서 운영 중인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일부터 14일까지 ‘오월의 숲’을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 포토존은 천연허브로 제작되어 사진 촬영과 동시에 천연허브의 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강동그린웨이캠핑장 포토존은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분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을 앞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강동의 힐링 명소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포토존 이벤트 ‘오월의 숲’을 시작으로 숲속 도서관 활성화, 지역 사회 연관 프로그램, 음악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은 주차와 캠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5동, 숲속 매화나무캠핑장 23동, 텐트가 제공되는 가족캠핑장 29동, 자가텐트 설치가 가능한 이팝나무캠핑장 10동 등 총 67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5일 오전 10시에 익월분 예약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www.igangdong.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