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공단, 구민과 함께 안전 모니터링
마포구시설공단, 구민과 함께 안전 모니터링
  • 양대규
  • 승인 2023.05.09 13:21
  • 댓글 0

마포중앙도서관 등 11개 사업장 시설 안전점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모니터링단과 함께 사업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 이하 공단)이 마포구민과 함께 마포중앙도서관 등 11개 사업장의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이 최우선 되는 시기에 마포구민 10명과 공단 안전 전문 인력 10명이 함께 ‘구민 시설·안전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며, 모니터링단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안전점검하고, 위험 및 불편사항을 개선해 구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마포구를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27일 3일간 마포중앙도서관 등 11개 사업장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구민과 함께한 시설 안전점검이 안전 문화를 조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점검활동으로 구민이 더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문태 이사장은 시설물 안전점검 활성화 및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사업장 현장경영(4.20~5.12) 실시하고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개선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