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이 지난 8일 정부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 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해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평가에서 총 96점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2014년부터 9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었다. 이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공단 내에서 유일하다.

특히 공단은 전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분야별 특화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정기 점검 등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동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