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ㆍ강서6)이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강서구의 현안인 재개발이 속도감있게 추진되도록 지원에 나섰다.

경기문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주관, 속도감 있는 강서구 재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국민의힘, 서울시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엔 강서구 화곡본동을 포함 화곡동 일대 재개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들과 국회대로 추진위원장, 지역주민,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 서울시와 강서구의 재개발 담당자,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현재 추진 중인 화곡동 일대 재개발ㆍ모아타운ㆍ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ㆍ국회대로 사업 등 진행상황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성공적 재개발을 위해 서울시ㆍ강서구ㆍ국민의힘 간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문 의원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 서울시장은 시민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할 책무가 있다”면서 “강서구가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뜻과 의지를 시정에 전달하고 변화를 가져오도록, 서울시의회는 물론 강서구 국민의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