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립 이래 지방자치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전국행정종합전문지입니다.
1995년 지방자치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고, 2020년 12월엔 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강화, 지자체 행정 효율성 강화를 담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돼 균형적 발전에 대한 기대 역시 커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현장을 발 빠르게 누비고,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온 시정신문이 있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강남구는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비전으로 삼고, 강남을 더 강남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선도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민의 삶을 가치 있게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강남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영동대로 복합개발, GBC 건립, 수서역세권 개발 및 로봇거점 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언제나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는 제대로 된 언론이 뒷받침해줘야 실현될 수 있습니다.
지금껏 해오셨듯이 시정신문이 지방자치시대 언론의 선구자로서, 현장에서 늘 진취적인 취재와 보도로 저널리즘 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길에 강남구도 함께하겠습니다.
정론직필을 기치로 35년간 이어온 시정신문의 발걸음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드리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