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 이하 공단)이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와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터, 지자체, 공기업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 업무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주기적인 개인정보 정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운영, 안전조치 강화와 실제 개인정보 침해・유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모의훈련,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다.

김상호 이사장은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공단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발굴하는 등 우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종로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