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전력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 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통분야 법적의무사항에 대한 61개 정량지표와 개인정보 관리 혁신·정책에 대한 5개 정성지표에 대해 5등급(S/A/B/C/D)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개인정보처리자가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업무를 심층진단 하는 정성평가에서 총점 97.40점(지방공기업 평균 86.8점)으로 5년 연속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 전 직원 교육 실시, △매월 보안진단의 날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전성 확보 조치 등 체계적인 보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량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요구되며, 올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발맞추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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