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
도봉구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
  • 신일영
  • 승인 2023.05.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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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가 15일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도봉구의회가 15일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강신만 의장이 폐회사를 전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5월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인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홍은정 의원이 “서울시의 효율성을 강조한 학교급식으로 전면개편안을 중단하고, 도농상생 공공급식사업의 운영 지속 요청”의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에 이어 ▲도봉구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석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근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혜란의원 대표발의) 포함 8개 조례안과 ▲도봉구 5호점,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관리ㆍ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 촉구 결의안(박상근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일본정부의 방사성 물질 구체적인 공개와 한국과 주변국 검증 참여 요청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의원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