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 노련한 지혜와 두터운 경험으로 지역발전 방향 제시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 노련한 지혜와 두터운 경험으로 지역발전 방향 제시
  • 시정일보
  • 승인 2023.05.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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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시정신문 가족 및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선희입니다.

‘시정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사명감으로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1988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래로 ‘시정신문’은 지방자치가 사회에 잘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노련한 지혜와 두터운 경험을 바탕으로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건강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돼 2022년 본격적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강화됐고,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사권이 분리돼 집행기관과의 견제와 균형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영등포구의회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앞으로 영등포구의회가 가는 방향에 발맞춰 아낌없는 조언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시정신문’ 독자 여러분!

지난해 출범한 제9대 의회는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더 공감하고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토대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지방자치의 전문지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