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 지방의회와 지자체 소식 발빠른 전달 ‘지방시대 메신저’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 지방의회와 지자체 소식 발빠른 전달 ‘지방시대 메신저’
  • 시정일보
  • 승인 2023.05.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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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새 희망의 꽃망울을 터뜨리는 완연한 봄을 지나, 어느덧 푸른 신록이 나날이 싱그러움을 더하는 초여름의 문턱 5월입니다.

평소 발 빠른 취재와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행정전문종합지 시정신문이 창간 3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온 시정신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인식하고, 때로는 현실을 비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좌표를 제시해주는 나침반과도 같은 언론의 역할 덕분입니다.

시정신문은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시민들을 대신해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고, 합리적이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계각층의 기사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고, 특히 지방의회와 지자체의 필수 정보를 얻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정신문이 35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듯이, 앞으로도 시민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냉철한 시각으로 마포구 발전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창조적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와 함께 사회 그늘진 곳의 소식도 자주 다뤄서 소외 계층에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독자들의 끝없는 사랑과 함께 늘 발전하는 시정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