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따뜻해진 날씨와 따사로운 햇볕이 가득하고 초목마다 짙은 녹음이 가득한 계절인 가정의 달 5월에 바르고 신속한 보도로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시정신문의 창간 35주년을 동대문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시정신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언론은 올바른 여론을 수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자율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 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35년간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중요한 시기마다 객관적인 시각과 공정한 비판의식으로 언론의 역할에 충실해주셨고 뉴미디어 시대에 들어와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고 정직한 보도로 다양해져 가는 주민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동대문구는 청량리역세권개발, 이문휘경뉴타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이 계속해서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복지욕구와 구민의 목소리가 나오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9대 동대문구의회 의원 19명 모두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욕구 충족과 구민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민의 대변자이자 동반자로서 심기일전 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정신문이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바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방행정의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 주민과 항상 함께하고 신뢰받으며 행정전문종합지로서의 비전과 사명감을 더욱 선명하고 굳게 하여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고 민·관 가교역할을 주도적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언론사와 구독하시는 독자들께도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