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안전점검 마쳐
의정부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안전점검 마쳐
  • 서영섭
  • 승인 2023.05.22 12:55
  • 댓글 0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1일 개장을 앞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마쳤다.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1일 개장을 앞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6월1일 개장을 앞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이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된 지난해 6월 재개장해 2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각광 받고 있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워터터널, 워터아치, 탈의실,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물놀이 신발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생수 외에는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시는 물놀이장에 적합한 수질을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기관에 월 2회 이상 정기검사를 의뢰해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 및 수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