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단 전국 최초 재능나눔 봉사단의 다채로운 연합공연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유미)는 오는 20일 16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낭만서초 ‘5월의 음악 이야기’ 연합공연을 준비했다.
‘낭만서초’는 서초전문봉사단 소속 문화예술인의 거점별 공연나눔을 위해 만들어진 특화 브랜드로 2016년부터 다양한 장르를 통해 지역 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일반 구민들뿐만 아니라 문화적 향유가 부족한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며 지역 통합에 큰 역할을 했다.
공연에 참여하는 서초전문봉사단은 2007년에 창단한 전국 최초 재능나눔 봉사단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구답게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봉사단 총 35개팀 663명이 지역 내 재능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 연합공연에는 각 장르별 8개의 봉사단이 참여한다. △퓨전 국악의 한배아트컬처스, △어쿠스틱 밴드의 반포자이앙상블, △전통 음악과 춤의 서초방배함박무지개봉사단, △시낭송의 아름다운리더들의모임, △7080 가요의 미리내, △유스 클래식의 강남스즈키유스앙상블, △클래식 기타의 서초기타오케스트라, △합창의 아스라이합창단이 8가지 색다른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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