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이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을 진행한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5월22일부터 7월21일까지 진행되며, 화재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호장비나 장치, 소방대원이 착용하는 소방 특수복의 개선방안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청에서 제시한 과제의 세부내용 확인 및 아이디어 제안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www.idear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심사는 9월, 시상은 11월~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현장 전문가ㆍ지식재산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로 구체화 돼, 각 기관 별로 실제 현장에 적용ㆍ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관세청ㆍ경찰청ㆍ해양경찰청ㆍ특허청과 함께 재난ㆍ재해, 사건ㆍ사고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소방 분야에서는 ‘화재현장 소방대원 안전확보 방안’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 (3459-2809~27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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