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23일부터 6월1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1차 정례회를 열었다.

기노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작년 결산 승인 및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례회는 23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종 안건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25일부터 6월2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를, 6월5일부터 12일까지 작년도 결산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이 전개된다.

6월13일과 14일엔 구정질문을, 6월15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은평구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송영창 의원 발의) △은평구 일자리 정책 및 창출 조례안(신봉규 의원 발의) △은평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권인경 의원 발의) △은평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