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 제321회 정례회 5분 발언
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 제321회 정례회 5분 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5.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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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활성화 방안 제안, 상인회와 축제 브랜드 개발해야
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이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이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이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동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전통시장 체감경기 악화이유로 1순위 소비감소, 그 뒤를 이어 유동인구와 고객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충남 예산시장은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상권이 부활됐으나 경동시장청년몰은 시스템적 문제로 실효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구가 진행 중인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이 일회성, 반복성 사업에 그친다”며 “플랫폼을 탑재한 네트워크마케팅 융합으로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경동시장 상인회와 민관 협력으로 경동시장만의 축제 브랜드 개발과 선제적 시장활성화 정책을 고안해 주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