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서울시ㆍ교육청 결산검사’ 종료
‘2022년도 서울시ㆍ교육청 결산검사’ 종료
  • 문명혜
  • 승인 2023.05.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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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희 대표위원, 74건, 교육청 27건 개선 권고
유만희 대표위원
유만희 대표위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 유만희 대표위원(국민의힘ㆍ강남4)은 “2022회계년도 서울시 및 시교육청 결산검사를 통해 서울시 74건, 교육청 27건 등 총 101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유만희 대표위원은 4월11일부터 5월15일까지 35일에 걸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유만희 대표위원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세입ㆍ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토대로 서울시 및 교육청의 재정운영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됐는지 점검, 고강도의 전방위 심사를 벌였다.

이같은 결산서는 6월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은 후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된다.

유만희 대표위원은 “결산서상의 숫자만을 단편적으로 검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사업추진의 실효성까지 심도있게 심사했다”면서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향후 효과적 예산 편성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