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김미경 구청장,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 문명혜
  • 승인 2023.06.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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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전문가와 와산교, 대림시장과 대림골목시장, DMC역 인근 공사장 살펴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수색ㆍDMC역 주거복합10 신축공사장에서 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를 당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수색ㆍDMC역 주거복합10 신축공사장에서 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를 당부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6월 들어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검검을 펼쳤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관계 부서와 함께 와산교, 대림시장과 대림골목시장, DMC역 인근 공사장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점검 현장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난ㆍ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은평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6일까지 지역내 교통ㆍ건축시설, 대형공사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97곳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공무원과 건축ㆍ토목ㆍ소방ㆍ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각도로 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가 완료될 때 까지 이력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