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육교사 어린이 안전교육’ 시행
금천구, ‘보육교사 어린이 안전교육’ 시행
  • 전주영
  • 승인 2023.06.07 16:45
  • 댓글 0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응급상황 대응법 등 교육
20230607[의약과]금천구, ‘보육교사 어린이 안전교육’ 시행(사진).jpg
금천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위급상황에서 초기 대응능력을 키워 심정지 환자,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이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소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지난달 19일 첫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6월 20일 △6월 22일 △8월 22일 △10월 17일 총 4회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어린이 안전교육 신청은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거나 육아종합지원센터(894-2264~5) 또는 의약과(2627-265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라 소홀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을 달리해 매년 받아야 할 만큼 중요한 교육이니 보육교사들은 시간을 내어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약과(2627-26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