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서초4)은 최근 교섭단체 주관으로 그레이트 한강 정책답사를 실시했다.

정책답사엔 김현기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56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선 한강사업본부장, 도시계획국장, 미래공간기획관 등이 참석, 사업계획과 기본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책답사는 관공선을 타고 여의도에서 압구정까지 시 관련 부서의 사업설명을 들으며, 주요 거점을 눈으로 확인했고, 현장에서 관심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이 펼쳐졌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서울시 13개 실ㆍ본부ㆍ국에 사업이 걸쳐 있고, 시의회 관련 상임위원회는 7개에 달한다”면서 “서울시 주요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시의원의 책무이자 여당 의원이 가져야 할 협력적 자세라고 판단, 이번 답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강 수변의 가치는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한강 개발의 수혜는 결국 서울시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