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6.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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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자영업자 실정에 맞는 대책 추진해야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이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이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권혁주 의원이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관내 여러 전통시장에는 영세 자영업자가 많다. 관내 영세자영업자의 평균 영업기간은 17위에 그친다”고 말을 꺼냈다.

권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은 경제적 토대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며 “현 정부가 언급하는 자유도 경제적 자유가 선행되지 않고 다른 자유들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집행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계층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