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동대문구,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 시정일보
  • 승인 2007.1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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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청소인력 수급대책으로 환경미화원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신규채용 할 인원은 여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구청 2층 다목적강당 앞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심사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19일 시행하는 실기시험(체력측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자격요건, 응시원서접수 및 선발일정, 선발방법,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홈페이지 구정소식에 게재된 2008 서울특별시동대문구 환경미화원 신규채용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신규 채용되는 미화원은 가로청소 위주로 배치되며 재활용품 수집ㆍ운반업무의 민간위탁과 연계해 근무하게 된다. 동대문구 환경미화원은 현재 163명으로 가로청소 및 재활용품 수집ㆍ운반 업무를 하고 있다. 올 연말 22명이 퇴직하고 이번에 14명을 충원해 2008년도에는 155명으로 운용된다.
동대문구는 이번 신규채용을 계기로 날로 높아져 가는 주민들의 청소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고 연령분포도 개선을 통한 조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것으로 보며 특히 여성인력 2명의 채용은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여성가장의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