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통기타,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마당은 무대가 필요한 아마추어 예술인에게는 공연기회를, 이를 관람하는 구민 및 인근 직장인들에게는 일상의 쉼터를 제공한다.
이미 지난 2일에는 ‘성태와 윤석’의 세미클래식 공연이 펼쳐졌으며, 8일 10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아니쉬’의 플롯 공연이 진행되고 9일 ‘노래하는 거리의 시인 김대완’이 통기타 반주와 함께 대중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우상길 문화행정과장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연중 상설 운영할 예정”이라며 “구립예술단체나 동 주민자치센터 공연팀, 서초구와 자매결연지의 문화예술팀, 아마추어 공연단체, 직장인 밴드 등 공연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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