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도 발벗고 나서
영등포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도 발벗고 나서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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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31일부터 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관내중소기업 11개업체를 지원해줬다. 구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를 지난 10월10일 개소했으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희망자의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
전세계 동포기업인들이 모인 세계한상대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대회참가기업의 전시를 지원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조체제를 구축 시장성 조사 및 사업기획 등 효과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11개 기업의 출품품목전시에 있어 필요한 기본 부스와 장비임차료를 지원해주고 홍보물제작과 홍보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줬다.
영등포구 지원업체로 선정된 곳은 (주)에프엑스코어솔루션과 현대초음파, (주)하이엠텍등 11개 기업으로 출품품목은 세라믹각질제거기, LED DISPLAY응용제품, 초음파세척기, 화상회의시스템 등이다.
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널리 알려 국제교역량이 늘어나 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