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 '탄소중립도시' 선포 제안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 '탄소중립도시' 선포 제안
  • 양대규
  • 승인 2023.06.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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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정례회 폐회서 5분 자유발언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이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를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하는 모습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이 제283회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선포' 및 추진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보광동과 한남동 일대가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 문제로 쓰레기와 악취로 뒤덮인 적이 있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이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활성화 조례, 용산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발의했던 것은 그만큼 환경위기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적극적인 만큼 용산구도 ‘2050 탄소중립도시’ 추진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한다”며 “앞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 적극 공모하고 필요시 예산 지원을 통해 서울시 ‘우리가 그린 페스티벌’과 같은 일상 속 기후ㆍ환경위기 체험 행사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활용ㆍ재사용 소재로 환경위기 시계 제작, 거절하기(Refuse)ㆍ줄이기(Reduce)ㆍ재사용하기(Reuse)ㆍ재활용하기(Recycle)ㆍ썩히기(Rot) 등 생활 속 5R운동 추진”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관내 복지관, 문화원, 시설관리공단, 병원, 경찰ㆍ소방 등 공공시설부터 실천을 앞장선다면 탄소중립실천문화가 일상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대응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지금 관심을 갖지 않으면 더 큰 위기가 올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