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통시장’에서 소통한다!
광진구, ‘전통시장’에서 소통한다!
  • 전주영
  • 승인 2023.07.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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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김경호 광진구청장(사진 우측 두 번째)이 중곡제일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시장상인과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생업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취지다. 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시장상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실무자들과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광진형 특별 융자 지원사업’, △경영 컨설팅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광진구 경영주치의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담은 물론, 민원과 애로사항을 한 번에 접수해 안내한다.

지난 6월에 중곡제일시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센터’에서 상인 A씨는 “펑소 저금리 대출사업을 알아보고 있었지만 가게 운영으로 바빠서 구청까지 갈 시간 여유가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고맙다”고 했다. 상인 B씨는 “요즘 경기가 많이 힘들다”면서도 “구청장이 직접 시장에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일 뿐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장상인, 소상공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종 민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