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월의 마지막날 사랑나누기 평화콘서트
양천구, 10월의 마지막날 사랑나누기 평화콘서트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1.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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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3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랑나누기 평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사랑나누기 평화콘서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와 함께 새터민과 주민들이 서로 한마음으로 평화를 염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콘서트는 800여명의 새터민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는 오프닝 영상물을 시작으로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팝전문 DJ로 이름난 김광한씨가 사회를 맡아 세련된 무대 매너로 진행했으며 갯바위 양하영, 소리새, 조정현, 건아들, 이치현 등 평화의 이미지에 맞는 가수들이 출연 잔잔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양천에서 열리는 평화콘서트가 계기가 돼 평화통일의 염원이 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