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 적극적 채용환경 조성해야
결혼 이주여성 적극적 채용환경 조성해야
  • 신일영
  • 승인 2023.07.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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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원 5분자유발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원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달 27일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손영준ㆍ노연수ㆍ강금희ㆍ김소라ㆍ김기범 등 5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손영준 의원(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4동)은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 토론회’ 개최 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정책을 토대로 세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지난해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 보고서’를 낸 바 있으며, 그 중 다섯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월 임시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확대에 대해 제언하고, 5월에는 다문화 당사자와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손 의원은 먼저, 현재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다문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족 구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담아내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기업체들이 결혼 이주여성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어 치료의 경우 큰 비용이 들어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바우처 제도 도입을 통해 언어치료비용 부담을 덜어줘 적응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인구 유출과 감소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앞으로 노원구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센터의 업무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에서 필요한 사업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