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 지원사업 운영
광진구,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 지원사업 운영
  • 전주영
  • 승인 2023.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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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3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운전면허 필기’ 자격증 취득 수강료, 응시료 지원
광진구가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의 국내 정착이 장기화될수록 결혼이민자는 언어소통과 문화적 생소함보다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에 활용하기 좋은 자격증 취득을 지원,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광진구에 생활권을 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3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운전면허(필기) 등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 외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3~6급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광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해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은 광진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증 종류에 따라 접수 기간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wangjin.familynet.or.kr) 또는 광진구가족센터 인스타그램(@gwangjin0666)을 확인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사업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