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생생상식 #55 자연스러운 음경 확대술은?
건강칼럼/ 생생상식 #55 자연스러운 음경 확대술은?
  • 윤종선 슈퍼맨비뇨기과 원장
  • 승인 2023.07.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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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선 슈퍼맨비뇨기과 원장
윤종선
슈퍼맨비뇨기과 원장

[시정일보] 45세의 건장한 남성이 본원에 내원하였다.

몸집은 곰도 때려 잡을만큼 크고 우람하였다.

문제는 처음 나간 모임에서 골프를 한 후 발생하였다.

엄청난 비거리로 동반자를 압도 하면서 즐겁게 라운딩을 하였다.

그리고 사우나에 들어갔는데 동반자들이 ‘으음~~~ 그랫군’ 하는 태도로 왠지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본인보다 공도 못 치고 체격도 왜소했지만 거시기만큼은 훨씬 크다는 것을 한눈에 보였다.

사우나 후 뒷풀이 식당에 갔는데 술이 몇잔 돌고 나서 취기가 올라오니 “아하 당신은 공이라도 잘 쳐야지~” 하면서 놀리기까지 하였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던지 이제는 이런 모욕은 받지 않기 위해 본원을 내원하였다고 한다.

30년전만 하더라도 음경확대술은 실리콘을 이용한 링, 해바라기, T 형태가 대부분이였다.

그 후 새로운 진피지방 이식술이 국내에서 선풍적으로 시행되었다.

남성의 엉덩이에서 진피지방편을 채취하여 확대크기로 다시 맞추어서 음경에 이식하였다.

획일적으로 했던 실리콘 링으로 했던 음경확대에 비하면 획기적인 수술법이였다.

하지만 엉덩이에 흉터가 남고, 염증과 괴사로 인한 합병증이 자주 발생하고, 회복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자가조직이 아닌 인조진피 또는 동종의 저장진피 등을 이용한 음경확대술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것은 공학적으로 생산된 조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몸에서 확대용 진피조직을 채취할 필요가 없어졌다. 즉 흉터가 없고 수술시간은 단축되었다.

그렇지만 제품의 두께와 길이는 획일적이어서 확대의 효과가 제한적이였다.

염증 및 조직 괴사의 단점은 그대로였다. 또한 이식조직과 음경 몸통 사이에 나타나는 턱짐 현상은 수술한 티가 나서 부자연스러웠다.

이러한 수술의 대안으로 자가지방이식 또는 필러 음경 확대술이 자주 시행되었다.

염증 및 괴사 등 합병증은 많이 줄었지만 확대된 음경이 재료의 특징상 단단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단점이 새롭게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상기의 음경확대술은 누가 보더라도 수술한 티가 나고 자연스럽지 못 한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최근 음경확대술은 태어났을 때부터 컷던 것처럼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하게 하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현재까지는 진피파우더 이식술이다.

진피파우더란 동종진피로 이루어진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분말로 된 확대재료이다.

미국 식품의약국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원재료에 멸균과 함께 가공하여 파우더로 만든 제품이다.

 

이 수술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칼을 사용하지 않고 뭉퉁한 캐뉼라를 이용한 시술이기 때문에 통증이 최소화되고 회복기간이 빠르다.

2) 파우더와 조직간의 링크를 이용하여 체내 유지력을 더 향상시킨다.

3) 파우더내 콜라겐이 상호밀착 되어 볼륨효과가 뛰어나다.

4) 이동성이 최소화되고, 자가조직화 되므로 확대는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운 외양을 보인다.

5) 기존 필러들의 단점인 확대 후 물렁거림이 최소화시켜 단단함으로 성관계시 뒤로 밀리는 단점이 거의 없다.

6) 확대용 진피재료는 정해진 규격이 있어서 다양한 확대를 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진피파우더의 경우 다양한 형태로 추가 확대를 할 수 있어서 그 효과가 뛰어나다.

7) 확대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반영구적이다.

기존의 음경확대술은 확대재료의 한계가 있어서 상처로 인한 흉터 그리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진피파우더를 이용한 새로운 음경확대술은 칼을 사용하지 않는 비침습적인 방법이므로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사람이 죽기 전에 꼭 해야 하는 미용 수술을 하나를 꼽는다면 여성은 가슴확대, 남성은 음경확대라는 농담이 있다.

진피파우더 확대술은 다음날부터 골프 등 일상적인 운동이 가능하고 회복기간도 7일이내로 짧다. 무엇보다도 태어났을 때부터 컷던 것처럼 자연스러우니 관심있는 남성은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