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명상축제 in 곡성' 신명나는 여름여행 떠나요
'춤명상축제 in 곡성' 신명나는 여름여행 떠나요
  • 전주영
  • 승인 2023.07.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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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13일...'몸의학교',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춤, 음악, 명상으로 화합...사회 트라우마 치유, 공동체 회복
7월31일까지 선착순 100명,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 신청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12~13일 곡성에서 몸의학교에서 마련한 '춤명상축제'가 열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12~13일 곡성에서 몸의학교에서 마련한 '춤명상축제'가 열린다.

[시정일보] 춤명상 축제가 8월 12일~13일에 곡성 강빛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소리, 공진 & 9웨이브’이다. 춤, 음악, 명상 공연과 모두의 각기 다른 리듬이 하나로 연결되는 다양한 워크숍을 즐길 수 있다. 몸의 소리에서 시작된 파동이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주파수를 맞추고 공명하여 만개의 움직임으로 꽃피우면 그 환희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1박 2일 동안 숙박과 식사를 비롯하여 춤명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 차 프로그램은 대북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핸드팬, 플롯, 디저리두, 잼베, 카혼 등을 포함하여 마고사운드의 소리와 공명이 이어지고, 일본의 사운드 아티스트와 부토 댄서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모두를 연결하는 100개의 드럼 즉흥연주와 소리가 움직임으로 이어지며 보이스 테라피가 활짝 열릴 것이다. 조율된 소리와 진동은 점점 더 큰 만트라로 공명하며 첫날의 환희를 댄스 나이트로 마무리한다. 2일 차 프로그램은 몸의학교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톡’, ‘9웨이브’을 경험하게 된다. 춤추며 마음을 연결하는 댄싱톡과 신경계를 이완하는 9단계 움직임과 내면을 자각하는 명상이 라이브 음악연주와 함께 진행될 것이다. 이후 수피춤명상, 서클댄스, 노자의 기도가 이어지며 뒤로 물러나 세상과 하늘을 공명하는 흐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몸의학교 김용량(예술치료학 박사)은 “인생을 탐험하는 친구들과 우리 사회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우리 안에 숨겨진 위대한 하트를 나누는 축제가 실현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축제의 가치를 ‘치유적 연결을 통한 개인과 공동체의 위대함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춤명상축제는 몸으로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그룹인 몸의학교와 민간공정여행사 ‘그리곡성’이 주관하고, 곡성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다. 공동체의 연결과 회복, 개인의 트라우마 치유와 자기실현을 위한 전문기관인 몸의학교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해 온 곡성군이 하모니를 이룬 상생의 장이기도 하다.

KTX를 타고 곡성역으로 오시면, 행사 장소인 강빛마을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자연을 품은 독채 펜션과 지역의 제철 비빔밥 및 발효음식 등의 건강한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몸의 자연성을 연결하는 ‘춤명상축제’는 1인부터 가족과 함께 다양하게 참여 가능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곡성군의 지원받아 1인 294,0000원으로 함께할 수 있다. 이 축제는 100명 선착순으로 2023년 7월31일까지 <그리곡성>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10194/items/5176013

* 문의 : 몸의학교 010-3927-3306 / mom-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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