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녹색어머니, 청계산 지킴이로 나선다
서초구, 서초녹색어머니, 청계산 지킴이로 나선다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7.11.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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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관내 초등학생 등ㆍ하교길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초구 녹색어머니회 ‘행복서초 어머니회 자원봉사단’이 13일 오전 청계산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서초녹색연합회와 방배녹색연합회로 결성된 ‘행복서초 어머니회 자원봉사단’ 약 90명이 참여해 건조한 늦가을,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부터 산토끼옹달샘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및 산불 방지를 위한 위험요소 제거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한편 행복서초어머니회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ㆍ하교길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질서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의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구는 총 2800여명의 회원 중 희망자 2521명에 대해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 및 녹색어머니들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등 행복서초어머니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