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 개최
강남구, 강남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 개최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7.11.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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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조사에서 연구, 실천에 이르기까지 강남의 사회복지를 위해 오는 22일 코엑스3층 장보고홀에서 ‘2007 강남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에 대해 구 관계자는 “현재 연구 중인 강남구 사회복지계획의 중간발표와 함께 보다 현실적인 복지정책 수립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마련을 위해 노인ㆍ여성ㆍ장애인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 사회복지계획 수립 중간발표에 대해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강철희 교수가 발제를 하고,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가 발표를 한다.
이어 분야별 심층토론회는 ‘최근 사회복지동향에 따른 강남구의 실천적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 교수를 좌장으로 해 노인복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석재은 교수(청와대 정책기획위원), 여성복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황정임 연구위원, 장애인 복지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실무위원)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안성암 지회장,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정구훈 이사장, 강남구여성센터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 신민선 위원, 충현복지관 사무국장,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정자 연구원, 강남구의회 행정보사위원회 유만희 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