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제11회 양천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주간으로 설정하고 5월14일부터 5월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39개의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축제는 ‘손잡고 하나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하여 목동, 신월동, 신정동의 화합과 발전, 나아가 양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5월14일 오후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주민과 함께 기념식을 시작으로 15일은 코요테응 비롯 엄정화 등 인기가수가 펼치는 열린음악회가 양천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16일은 모든 구민이 함께 땀을 흘리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구민건강달리기를 비롯 자전거대행진, 사생대회, 애견콘테스트, 우수중소기업 제품판매, 야외우수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대축제의 절정을 이룰예정이다.
아울러 17일은 양천어르신 문화제가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되며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인터넷정보검색대회가 구청정보센터에서 펼쳐진다. 18일은 양천예술무대가 저녁7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