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종교 시설 무더위 쉼터 운영!
광진구, 종교 시설 무더위 쉼터 운영!
  • 전주영
  • 승인 2023.08.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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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1동 동원교회,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방
광진구 구의1동에 있는 동원교회가 제2교육관 1층을 카페로 개방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음료 등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가운데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구의1동에 있는 동원교회(이기영 목사)가 무더위 쉼터인 ‘태양피서지’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폭염이 계속 이어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어 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운영기간은 8월7일부터 31일까지며 동원교회 제2교육관 1층을 카페로 개방해 무더위로 힘겹게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들러 쉴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며 음료 등 다과도 무료로 제공한다.

동원교회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하철이나 카페로 간다”며 “우리 교회에서 무더위 쉼터를 직접 운영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105곳과 야간에도 쉴 수 있는 안심숙소 5곳을 운영중이다. 또한, 광진생수터와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를 설치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폭염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청 도시안전과(450-77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주신 동원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