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년층 취업 알선
영등포구, 노년층 취업 알선
  • 시정일보
  • 승인 2004.05.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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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연계, 주정차 단속 교통서포터즈 모집


영등포구(구청장권한대행 박충회)는 인구의 고령화와 장·노년층의 실업률 증가에 따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구는 현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배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고령자취업알선센타를 통한 구인·구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서울시와 연계 주정차단속분야 교통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또한 구는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교육기관에 어르신들을 소양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독창적 사업으로 평가받는 이 계획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1·3세대간의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두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보다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