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여성정책평가 우수구 선정
금천구 서울시 여성정책평가 우수구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7.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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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래 4년 연속 수상...특색 있는 여성정책 호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여성정책 평가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자치구 여성정책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개성 있는 여성정책발전이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자치구에서 추진한 여성정책 전반에 대해 공통분야와 선택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공통분야인 여성정책기반조성은 인력구성, 예산, 창의시정 및 여성정책 참여 등 10개 항목이고 선택분야는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등을 비롯한 4개 부문이다.
각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와 정책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종합 평가한 결과 금천구가 우수구를 차지하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의 명예를 지킨 것.
금천구는 여성정책 중 가장 핵심적인 분야인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부문을 선택해 ‘여성인적 자원개발’, ‘여성기업인 육성지원’, ‘여성창업ㆍ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복지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 분야의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특히 ‘JOB아라 당당한 그녀, 2007 Women Job Festival’과 ‘일과 여성-2007여성정책 세미나’는 25개구를 대상으로 한 여성주간 모니터링 평가에서 베스트 프로그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금천구는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작년의 최우수구 수상에 이어 서울시에서 여성 정책 평가를 시작한 2004년 이래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번 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 5000만원은 여성정책추진과 관련한 현안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