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새 주소사업 서울시 평가 ‘우수구’ 선정
동작구, 새 주소사업 서울시 평가 ‘우수구’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7.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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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을 이용한 도로명 주소표기 사업 우수사례로 꼽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2007년 새주소(도로명 주소)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 9월30일까지의 실적을 서면ㆍ현장 점검해 평가한 결과로 평가항목은 ‘새주소 시설물 및 전산DB 유지관리ㆍ개선, 홍보ㆍ활용, 특수시책사업 추진현황’ 등 7개 분야 32개 항목이다.
한편 구는 올해 새주소 시설물 및 전산자료를 대폭 정비한데 이어 옥외광고물 및 노면 새주소 표기, 건물번호판 부착, 홍보 동영상 제작ㆍ송출, 택시 광고, 주민 설명회 등 창의적이고 참신한 새 주소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노량진로ㆍ대방로ㆍ남부순환로 등 대로변 인도상의 보도블록을 이용한 도로명 주소표기 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혀 앞으로도 도로 이미지에 어울리는 특성화된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주소 체계의 편리함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새 주소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